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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리닝 8082 

착한가격의 녀석을 구해 봤다. 

유혹을 이길 수 없어서 - 가격이 너무 착해서.....

운좋게 10만원 안쪽으로 구한 녀석....

오늘 왔다 - 아내님 몰래 - 역시 몰래하는게 짜릿

해외 배송이라 그런지 박스가 이곳 저곳 찌그러진게 ...

사이즈는 정사이즈 us 9 - 참고로 핏은 극강이다. 아놔 .... 중국이 이정도일 줄이야

짜잔 드뎌 짜릿한 녀석이... 모습을 드러낸다.

근데 이건 뭥미? - 택이냐? 오프화이트 흉내? 이런거 쓰지말고 가격이나 더 낮추지 ㅎㅎㅎ

문제의 인솔.... 음 지티컷처럼 몰드로된 인솔인데 요녀석은 탱탱함이 특기다. - 힐쪽에 약간 구겨진 자국은 흠

인솔이 중창 역할을 하다보니 헐... 두께가 어마무지 하다.

바닥

설포 - 혀는 두툼하고 발등 부위는 좀 얇은데 꽉끈해도 통증은 없다.

디테일이 좀 싸구려 틱? 한가 언뜻 보면 모르겠고.... 끈도 얇아서 피팅이 좋다.

아직 개봉하고 방구석에서 시착 해봤는데 

이건 .... 피팅이 예술이다. 

나이키가 배워야 할 정도

힐쪽 물어주는게 꽉

빈틈없는 피팅감

토박스 공간도 괜찮고

와 이정도면 뭐 길들이지 않고도 잘 신을 수 있을것 같다.

 

쿠션은 통통튀는 쿠션.... 바운스보다 약간 무른? 정도 

 

조만간에 신고 뛰어봐야 겠다. - 오늘 비가 와서 ㅎㅎㅎ

 

간만에 괜찮은 녀석이 온거 같다. 그동안 셤보느라 .... 블로그질도 등한시 했었는데....

암튼 첫 느낌은 - 와 좋네 중국 대단하다  이 느낌이다. 

음.... 가성비 중국 농구화를 찾아봐야 겠다. 

이정도면 뭐 - 암튼 뛰어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