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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비가 많이 왔다

많이

너무도 많이

기후변화 때문인지

 

그래서 준비해 봤다

노마드 고어텍스 버전

방수가 된단 말이지 이녀석은....

그리고 가볍다..

 

참고로 고어텍스 신발은 신발 내부에 고어텍스 천으로 마감을 한것을 말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천을 하나 덧 데서 통풍은 좀 않좋다

그러나 물은 안샌다. 

 

물론 비가 미친듯이 오면 답이 없지만 

웬만한 소나기는 괜찮다....

 

다만 반바지를 입으면 다리로 튄 물이 흘러서 발로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

 

270mm 기준 좌  304g
270mm 기준 우 310g
특이하게 ? 인솔은 없다. 돈아끼려 뺀 듯. 그리고 양 사이드로 보이는 천이 고어텍스다.... 비싼 넘
NMD 의 상징 앞뒤 에 보이는 저 사각형 - 앞 쪽 사각에는 고어텍스 쫙
니트 재질이며 쫀쫀하지는 않고 형태를 유지해주는 그런 느낌이다. 좀 큰 양말을 신은 느낌
안쪽에는 사각형이 하나
세월이 지났지만 아웃솔은 멀쩡한 편... ㅋㅋ 너무 튼튼하다.
힐 컵 - 뒤쪽의 지지는 저거 하나로 끝
고어텍스 크로스 !!!!
힐컵은 뒤쪽에 저 플라스틱이며 노란색원의 부분은 그냥 천이다. 근데 발 뒤꿈치를 잘 잡아준다. ㅎㅎ
이신발은 신은지 언 3년? 정도된거 같다. 비올때 많이 신어서 ... 그리 많이 닳지는 않았다.

 

고어텍스 - 방수 아이템

비올때 유용하다.

자기전에 반드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자자 그래야 챙길 수 있으니

 

평가

피팅 - 좀 헐렁? 한 느낌 반다운 사이즈도 괜찮을 듯 

쿠션 - 부스트 치고는 좀 부족하다. 부스트가 너무 얇아

지지력 - 기대 말자 이건 양말 같은 신발이니 그래도 뒷축의 플라스틱이 잘 잡아준다. 

              불안 하지는 않다

통풍 - 기존의 NMD 라면 좋을 지 몰라도 이건 영... 좀 갑갑하다.

           통풍을 잃은 대신 방수를 얻었다. 당연한거 아닌가

접지 - ? 이게 접지가 필요할 까 싶다. ㅎㅎㅎ 패션화 겸 장화 아닐까

 

이 신발의 장점은 장화 대용 이다. 

일반 장화 보다는 통풍은 좋고 방수도 된다.

그래도 미친듯이 오는 비는 피하는게 좋다. 

 

디자인도 좋고 특히 힐에 고어텍스 형광 로고 

처음에는 유치했는데 신다보니 적응 된다. 

심심하지 않게 해주고 

 

비오는 날 대용으로 하나쯤 장만해 두면 좋을 거 같다. 아직도 팔고 있나. 

NMD 고어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