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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가산W몰에서 구한 저가형 농구화

오운더 게임 2.0

세일가가 7만얼마 였는데 

슬리퍼 하나 같이 사니 20% 할인 해서 5만원 대에 구매

 

라이트스트라이크 폼 . 재활용 재료 20% 음.... 웬지 사기 당한 느낌...

 

그러나 의외로 아디다스의 클레식한 디자인이 좋아 보여서 끌렸다.

그리고 막상 신어보니 괜찮았다. 의외로....

플라스틱 줄이기 - 하긴... 줄여야지

속지에도 같은 무늬가

박스 텍 - 반다운해서 265를 골랐다. 260도 괜찮은데 좀 낑기는 느낌이 들어서... 265로... 도전

박스개봉... 음... 클레식하고 깔끔하다. 뭔가 스니커즈 같은 느낌도 들고....

깔끔하다. 뭔가 심심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런닝화 아닌가 싶은 디자인, 나이키 하덩 2016이 생각 나기도 하고

전체적은 메쉬 구조/ 앞코에  코팅으로 덧데어져 있고 만듦새는 좋다. 굿

텅 부분 끈을 혀부분 검정색 고리 아래로 넣는다. 두번 넣는다 거이엔 다 이유가 - 텅에 밴드가 없어서 잘 돌아간다. ㅎㅎ 이건 단점

텅에 밴드가 없다. 저가형이라 그런지 밴드좀 해주지 이점은 아쉽다.

슈레이스 부분에 저 빨간 원 안에 고리 - 피팅에 도움을 준다. 꽤 좋은 피팅감 / 뒷 축에 레터링 - 라이트 모션 / 이름만큼 가벼운 농구화다...

뒷축 힐컵도 잘 잡아준다. 힐 패딩이 좀 부족하다 싶은데 의외로 피팅은 좋은편

안쪽 모습 - 점선으로 아디다스라고 음 돈아낄라고 이리 쓴건가 / 가운데 큰 제봉선이... 뭔가 심심치 않고 좋아보인다.

인솔에 라이트모션 레터링 - 힐 패딩은 좀 약해보인다.

제일 만족인 부분 - 저 아웃솔 패턴 굵고 단단하고 접지는 중상급 이상.... / 그리고 꽤 넓은 아웃솔 지름 음 아웃리거도 꽤 좋음

인솔은 얇다 쿠션감도 약하고 하긴 가격이.... - 그러나 라이트스트라이폼의 쿠셔닝은 매우 훌륭하다.

음 얇아 얇아

저 구멍? 이 뭔지 궁금하긴 하다. 쿠션을 위해 뚫어 놓은 건지.... 원가 절약인지 - 그래도 쿠션만큼은 굿

오 이런 무게마져 아디다스에서 346g 을 보다니 - 265mm 기준 왼쪽

오른쪽 344g -  오 지자스 !!! - 2그람 차이밖에 안나다니 .... 얼

이뻐서 다시 한번 자세히 찍어 봤다. 음 클레식해  좋아 이런 저렴하면서 깔끔한 디자인

신었을땐 이런느낌 미드컷 깔끔한 농구화

 

아디다스 오운더게임 2.0

 

의외로 좋다. 몇가지만 빼고 ㅎㅎㅎ

 

평가

 

1. 피팅 4/5

반다운한 265 착용 260도 가능하나 답답한 느낌이였고 

꽉끈하니 꽤 괜찮은 피팅감을 보여 준다.

토박스 부분의 공간이 좀 있지만 두꺼운 스포츠 양말을 신으니 해결

만약 얇은 양말을 신는다면.... 260으로 가도 무방할 것 같다.

 

2. 쿠션 4/5

쿠션은 처음엔 뭐 빈약하겠지 했는데...

뭔가 찹쌀떡 밟는 느낌이다. 탱탱하면서 튕겨주는 

발에 피로도 없고 

좋은 쿠션이다. 너무 물침대 같지도 않은... 

라이트 스트라이크 폼 음... 이렇게 좋다니... 

게다가 이신발은 인솔이 거지 같은데.... ㅎㅎㅎ 인솔만 제대로 바꿔줘도 

꽤 좋은 가성비 신발이 될 것 같다.

 

3. 접지 4/5

처음엔 접지가 좀 미끄러진다 생각 됐었는데 계속 신고 뛰다보니 접지가 좋아 졌다. 

잘 멈추고 특히 삑삑거리는 소리가 아 놔 ....

동네 우레탄에서 뛰는데 ... 민망했다. ㅎㅎ

게다가 패턴도 굵직굵직 해서 먼지도 덜 먹고... 물론 이건 우레탄에서 신었을때다.

 

4. 지지력 3/5

뭐 특별히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평범하다.

내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가드들이 신기에는 적당한 정도

 

5. 통풍 4/5

전체적인 매쉬 조직으로 되어있어 상쾌까진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좋은 느낌이다.

 

장점 

우선

가격.... 5만원대 농구화 치곤 이건... 강추 막굴리기 좋음

쿠션 - 라이트스트라이크폼이 꽤 좋은 반발력과 쿠션을 준다.

          뛰는 내내 경쾌하게 만들어주는 폼

적당한 지지력 

 접지도 이정도면 중상 이상

그리고 아디다스 답지 않은 무게 340그람 이라니 ㅎㅎㅎ

 

단점 

텅에 혀에 밴딩처리가 되지 않아 신는 도중 혀가 돌아간다. 

적당한 지지력이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힐 스립은 없지만 그래도 패딩이 좀 두툼했으면 하는 아쉬움

아디다스 특유의 사이즈 - 반다운 1다운 거기서 많이 헤깔릴듯 

 

이렇게 써놓고 보니 ㅎㅎㅎ 이건 칭찬 일색인거 같다. 하긴 가격이 말 다했으니 

최근에 신어본 언더아머 스폰3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구지 비교하자면 피팅은 좀 부족

쿠션은 둘이 비슷하고 접지는 약간 딸리고 

가성비 농구화로서는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