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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닥터 잭 아저씨의 북원 리뷰가 떴습니다.

근데 이 아저씨 한정판 500 켤레 북원 배를 가르네요

그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 발목을 잘 감싸줌

2. 쿠션세팅은 뒷줌, 전장쿠실론 - 스피드 한 움직임에 맞음

3. 피팅은 볼이 넓고 길이가 다소 짧음

4. 체중이 가벼운 가드, 스몰포워드, 포워드에게 맞는 신발 -> 데빈 부커

 

https://youtu.be/RsZkQZPpZ2 E? si=jDlg-5 wnW9 pjb71 x

 

몇몇 나이키 제품을 오마주 했다고 함 에어포스원 - 사진은 나이키 코트 발리스틱 2.3
사진의 제품은 북원 500켤레 한정판인데 배를 가른다.
실착
설포에 스폰지, 힐쪽에 엄청난 스퐅지
이런 두터운 패딩이 발목 주위를 안아주듯 한다. - 느낌은 좋은듯
통기성 테스트에서 설포쪽으로 굉장히 통기가 좋은것을 볼 수 있다. 나머지 부분은 덧데어진 부분에 의해 통기는 나쁜듯 하다.

 

이분이 북1을 신고 처음에는 피팅이 안 좋았지만 두세 시간 정도 두세 번 신으면 피팅, 락다운은 좋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레이스 라인의 마지막 고리 부분의 플라스틱 부분이 피팅에 좋은 영향을 줌
락다운은 좋은반면 어퍼가 다소 유연한 것을 알 수 있다. - 갑피에서 약간의 움직임이 허용된다고 합니다.

갑피의 유연함이 가벼운 플레이어에겐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헤비 한 플레이어들에겐 불만이 나올 수 있겠다.

즉 이 신발은 좀 더 미니멀한 신발의 콘셉트입니다.

분해 - 뒷축 상부 줌에어, 전장 쿠실론2.0, 상부쉥크, 헤링본 아웃
맨사이즈 11 290mm - 422g 보통의 농구화 무게(가볍지는 않음) 힐토 드랍은 약 15mm

 

무게는 평균적인 듯 보이고 힐토드랍도 15mm 정도니 이 부분에 있어서도 괜찮은 듯함

아웃솔 자체가 청어가시 형태라 이런 패턴은 점점 더 신발을 잘 구부러지게 하고 유연해지는 지면에 딱 붙을 수 있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립 테스트에서 좀 당혹스러운 점이 있는데

35도 경사에서 미끄러진 것이다. 이는 좀 더 신발을 예열하고 테스트한 후 40도 정도로 좋아졌지만

이 부분에 있어선 좀 더 이 신발의 포지션자체가 그립력이 탑이 아닌 정도의 신발이라고 보인다.

아무래도 이 부분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북원의 베스트 코트 - 1. 고무코트(우레탄 코트? )  2. 하드우드, 아스팔트, 콘크리트, 시멘트 3. 카페트

아무래도 접지는 소소인 듯하다.

제품의 특성이 민첩성을 위한 신발인 듯한데 그립이 조금 걸리네요

피팅 자체가 중간이 넓고 길이가 다소 짧다고 합니다. 길이에 맞춰 신어야 하며 정사이즈 혹은 2e를 추천합니다.

한국에 출시되면 아무래도 ep 버전이 나올 듯한데 정사이즈 혹은 발업이 맞겠네요

 

북원의 핏 추천은 - 평발, 내추럴, 높은 아치, 힐페인, 아킬레스 건염 
비추천은 발볼이 넓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플레이어

가드나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에 적합

마지막으로 북원의 평가

 

결론인 듯 보이지만 이 신발은 데빈부커에게 맞춰진 신발로 몇몇 플레이어에겐 맞지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 신발의 장점은 뭐니 해도 디자인인데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그래도 야외 코트, 가드, 포워드에게 잘 어울리는 신발인 듯합니다.